아빠가 집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통계에 따르면 아빠가 집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평균 6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동육아 맘공감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5월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활동을 하고 그 활동을 기록해보는 챌린지를 준비하였고

6월에는 아빠와 자녀가 복지관에 와서 '그림책 젠탱글 아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어요.

가족놀이 챌린지는 19가정이 참여해주셨어요.

그리고 6월 25일 "아빠랑 함께 하는 젠탱글 아트"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그림책 읽기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에는 '젠탱글'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젠탱글을 배우고 젠탱글로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책을 만들었어요. 

편지에는 아빠에게 바라는 소원도 하나씩 적어볼 수 있도록 했어요.

 프로그램을 마친뒤 아빠와 자녀 모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아빠와 시간을 보내서 즐겁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럼 아버님들은 어땠을까요?

"프로그램 시작 하기 전에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갔어요"

"이렇게 우리 아이와 긴 시간을 보내본 것이 처음인 것 같아요. 반성하게 되네요"

"같이 활동을 하니 우리 아이를 더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등의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