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국민의 복지를 위한

사회적인 노력에 대해

사회복지라고 부릅니다.

누군가의 마땅한 복지를 위해

사회가 나서서 고민하고, 움직이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국가대표는

인천 남동구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움직이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의 임경임 관장님인데요.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진 관장님은

우연한 기회로 만월 사회복지관과 연이 닿아

6년째 관장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임경임 관장님이 말하는 만월 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원하는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서로 나누고 협동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신 관장님.

봉사, 나눔의 개념이 아직 낯선 아이들도

이렇게 작은 것도 나눔이고, 누군가를

향한 배려 구나를 깨닫게 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재 만월복지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에 익숙해지고,

주변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지내는 사회를 조금이라도 바꾸고자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만월복지관,

관장님은 이 모든 게 주민분들과

함께해서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리고 사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구나. 하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모두가 조금은 같은 선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는 것이

임경임 관장님이 여태껏 해온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도 주변을 혐오가 아닌,

사랑으로 바라본다면

함께 걸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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