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은 다른 해보다 조금 더 특별한데요!
바로 2022년은 어린이날 기념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린이날"에는 모든 어린이가 존중 받고,
다른 날과 달리 주도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소외 받는 아이가 없이
선물도, 축하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모든 아이들과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물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의
아이들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특히 오늘은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안유화 어머니(대신운수)께서
40만원 상당의 과자와 사탕 등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보기만해도 마음이 풍성해지고,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뿌듯합니다!
복지관에서 라인댄스를 배우시는 중급반 어르신들 8분께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조립로보트를 3봉지나 후원해주셨습니다.
손주들을 떠올리며 과자를 고르셨을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항상 복지관에서 마음을 모을 때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인도시락을 배달해주시는 이금순 자원봉사자님께서도
직장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두 번에 걸쳐 과자를 한아름 후원해주셨습니다.
신상품 과자들을 많이 선물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과 후원까지 다방면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시지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간식을 구매하여 택배로 보내주시는 후원자님들도 많으셨습니다.
얼굴은 뵐 수 없었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 1층 입구에는 어린이날 선물(간식)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몰래 과자, 젤리, 사탕,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들을 두고가 주신
이름 없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식수거함을 하루하루 볼 때마다
조금씩 늘어가는 선물에 어린이들을 위한 온 마을의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보다 뜻깊고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더욱 마음을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