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활동]

(모집글)나눔교육 기획 및 진행을 함께 할 나누미봉사단 2기 모집 

 각기 다른 대학교의 사회복지학부에서 공부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 8명이 올해에 2기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8명 중 2명은 작년 1기로도 활동하여 올해 활동 선배로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도 되는 모집기간이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신청하고 싶었는데 기간을 놓치게 되어 한해동안 활동과정을 홈페이지에서 유심히 봤었습니다! 올해는 늦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네요 ㅎㅎ"'

"사회복지 실습 중 한 옆 남자 선생님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잘하여 물었더니, 나누미봉사단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하여 용기 갖고 신청합니다!"

"모집 글 중 1기의 후기글이 인상 깊었고, 정리된 도서를 보다보니 참여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등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누미봉사단을 알고 신청해준 8명의 선생님들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습니다.

# 준비과정의 시작_조직팀과의 미팅, 모의수업 진행

모인 8명의 봉사단 선생님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체대화방을 개설했습니다. 

이어 자기소개 후, 앞으로의 진행세부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바로 이어서 조직팀과의 미팅 일정을 잡았습니다.

일주일동안 각자 가능한 날에 복지관에서 조직팀과 봉사단원이 서로 소개를 하고, 지원동기 및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미리 봉사단 신청서와 회기계획서 및 대본을 준비하여 모의수업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범수 선생님이 작성한 계획서와 대본 중]

작년도 활동 8회기 중 다수결로 4회기를 선정하고, 2기 선생님들의 아이디어 4회기를 모아 8회기로 기획하고자 합니다.

2기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했습니다. 기존의 나눔교육을 정돈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덧붙이거나, 

'사랑나눔', '(장애인)인식나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단원이 직접 기획한 모의수업 진행]
 

1기 나누미봉사단원 중 복지관에서 현재까지 근무 중인 정의준 선생님께서 

2기 봉사단에 신청한 강다호 선생님의 모의수업에 함께 하여 현장감있는 피드백을 더해주었습니다.

선뜻 함께 해도 되는지,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반응이 어떠할 지 피드백을 준 정의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모든 선생님과의 미팅을 마쳤습니다.

선생님 한분, 한분의 열정도 느끼고 일년동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전성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나누미봉사단 사전 교육 2회기를 통해 나눔에 대해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롤로그 _ '나눔'이 무엇일까요?

작년 21년도의 나눔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누미봉사단과 충분한 '나눔'에 대한 이해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꼈었습니다.

조직팀 미팅 전 선생님들이 충분히 나눔에 대한 필요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성실 선생님의 유튜브 강의를 추천하여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곧 두 번의 전성실 선생님과 교육을 통해 나눔과 나눔교육에 대해 이해를 높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성실 선생님의 강의 : https://youtu.be/llBR4hHdxzc

봉사단원의 영상 소감 중...

"영상을 보고 난 후 나눔에 대한 나의 시선이 변화하였던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나눔은 기부와 비슷한 맥락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나눔은 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 느낌, 그리고 갖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였다.

또한 나눔은 타인을 불쌍하게 생각하여 무언가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되고, 

나눔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지역조직팀 ㅣ 김현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