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ed headers - fullPage.js
본문 바로가기
x

사이트맵

뉴스

복지관이야기

목록
청소년 진로학습 "가람" 첫 번째 직업체험
21-06-05 16:56 978회 0건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토요일, 

복지관에서는 "도예가" 직업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3학년 학생 8명과 함께 하는 진로체학습 가람 프로그램!

지난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떤 직업을 체험해볼지 함께 정했고

오늘은 그 직업 중 도예가 체험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도예가 선생님과 함께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업 소개를 들은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도 해보았습니다.

Q: "선생님은 어떻게 도예가가 되셨어요?"

A: "저는 집 근처에 도예공방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디자인고등학교에 다니며 꿈을 키웠어요.

경희대학교 도예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금으로 운 좋게 지금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선생님도 중학생 때에는 이렇다할 꿈이 없었던 것 같은데 여러분처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대단해요"


그런 후 오늘 본격적으로 함께 만들어볼 <찰리브라운 접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흙을 밀어 동그랗게 자른 후에 코일링 기법으로 흙을 손가락으로 밀어

접시 옆면을 완성하였습니다.

찰리브라운이 아닌 자신만의 돼지, 곰돌이, 라이언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본 가람 친구들!

선생님도 친구들의 창의력에 놀랐답니다!


표정을 붙이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니트 디자인의 귀까지 꼼꼼하게 붙인 후에

채색을 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표정 보이나요~?^^


친구들은 오늘 체험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느낀점을 공유했습니다.

"생각보다 도예하기 매우 힘들었고, 흙을 만지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 흙의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것을 알고 다른 흙 종류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도예가는 모양 없는 흙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내는 것이 좋았다"

"도예가라는 직업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도예가도 재밌는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고, 체험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있으니까 더 재밌어질 것 같다"

"도예는 물레를 돌려서 병을 만드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서 신기했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서 즐거웠고 안된 부분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흥미롭게 잘 완성한거 같다"

"도예가란 직업이 처음에는 정말 어렵고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해보니 막 엄청 어렵지는 않았고 오히려 재미있었다"

"질릴 일이 없을 것 같은 직업이다. 재밌었고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

.

.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해볼 친구들!

오늘도 각자 다른 것을 느끼며 성장했을 친구들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다음으로 체험할 직업은 "제과제빵사"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친구들의 직업체험활동,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Fixed headers - fullPage.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