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선물과 편지를 수령하는 5/4에 강당 한편에 소소한 바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동도서부터 뜨개질모임에서 뜨개한 머리핀/끈, 양말 등을 준비하였으며,

함께 방문해주실 부모님을 위해 이불, 스카프, 선글라스, 양말, 반찬통 등 소~소~(?)하게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선 "아동도서"가 최고의 인기를 가졌습니다!

남아, 여아 관계없이 시크릿쥬쥬, 어몽어스, 디즈니공주, 어벤져스 등 다양한 색칠놀이부터 종이접기 북까지!

글밥이 많고 아이들에게 유익할만한 베스트셀러!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와 설민석의 한국사 도서들, 초등학교 학년에 따른 추천도서까지!

저렴하고 세트구성으로 다수의 부모님께서 7~15권어치를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V 프로그램에 협찬하는 민경모드로부터 후원받았던 이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여름맞이 이불을 장만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에선 패션잡화 코너로 모자, 양말, 스카프, 실크잠옷, 반찬통 등을 판매하였습니다.

반찬통은 바자회 시작하자마자 완판되었으며!! 양말은 3개의 1,000원이라는 가격에 서로 구매하여 선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양말판매 부스]

작년 뜨개질모임만을 위한 소소한 바자회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 참석을 위해 힘을 써주셨습니다!

아이들과 어머님들을 위해 다양한 머리핀과 머리끈, 손수세미까지 판매하였습니다!

뜨개질모임의 참여자 이영옥선생님께서 직접 판매를 해주셨으며, 자리에서 뜨개한 손수세미도 서비스로 전하였습니다.

소소한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어린이날 행사 참여자 후기 중...

“어린이날 편지를 받으러 갔다가 바자회로 책, 양말, 모자도 사면서 저도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매일 아이들 챙기느라 저한테 투자할 시간도 돈도 없었는데, 

소소하게 저의 모자와 양말을 사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듯, 

저의 즐거움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정말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이벤트를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김현지 사회복지사 032)471-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