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전시·놀이·뮤지컬의 예술체험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인 '거인의 침대'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설레는 마음으로 아동 30명과 그의 가족들이 복지관 4층 강당으로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거인의 침대'로 떠나기 전에 모두가 한 마음을 모아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러자 마법의 문이 열렸고, 다 함께 한줄기차를 서서 본격 무대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주인공 걸리버와 할머니의 거인국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소통하며 공연을 매꾸어나갔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할 땐 파란색 막을 함께 휘젓고, 신기한 안개를 다함께 헤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참여했었던 거인의 침대에서 방방 놀이입니다.

중간에 큰 공도 던지고 부모님들께 손 하트도 하며, 즐겁게 뛰어 놀았습니다.

그렇게 무대는 끝이나고, 탐험가가 되었던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로 '탐험가 모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와 친구들과 오순도순 재미있게 만드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모든 공연을 마치고 성인과 아동을 나누어 만족도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거인의 침대가 너무 신기했어요!"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공연 참여하고 싶어요"

"엄마~ 나 모자 잘 만들었지?!"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다음에도 또 즐거운 추억으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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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직팀 ㅣ 김현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