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너나들이한 사이인가요?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지낼 수 있으며 가장 허물없는 사이라는 뜻"의 너나들이.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그만큼 대화를 하였던 시간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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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상화되며 방과후학습과 학원까지

집에서 대화할 시간이 있나요?

우리 아이와 놀이하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간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만월복지관 너나들이는 우리 가족이 좀 더 "너나들이"한 사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올해는 다른 때와는 달리 조금 특별하게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예산 지원으로

전통놀이 키트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관련한 교육을 함께합니다.

오늘 그 첫시간으로 "사회복지의 철학과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전, 임경임 관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전통놀이로 여기 오신 모든 가족들이 더욱 돈독하고 화목한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만월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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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의 응원으로 한 해 동안 너나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를 하며 앞으로 함께 소통할 다른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두근두근!

모두 또래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어머님들이다보니

금방 공감대가 형성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첫 교육날로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인복시민참여단 담당인 박소현 주임님이 서비스원과 사업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아직 일반 지역주민들은 생소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서강민 이사장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너나들이 참여 어머님들도 즐겁게 교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 후기로

"모르고 있었던 사회복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해가 쉽게 또 재밌게 설명해 주셨어요"

"사회인식개선. 개인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다!"

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답니다.

오늘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까지,

앞으로 진행될 너나들이 프로그램!

많은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