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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하는 부모교육 세번째 시간
22-05-16 14:22 436회 0건


<마을이 함께 하는 부모교육>

세번째 시간 _ "그림책으로 보는 아이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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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세번째 시간은 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강의도 그림책방 마쉬에 김미영 대표님이 해주었습니다.

그림책은 0~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대부분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부모교육에 참여하신 어머님들도 대부분 자녀들을 위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경우가 많으셨고요.

엄마가 자녀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이 아닌

누군가 엄마를 위해 읽어주는 그림책은 어땠을까요??

어머님들이 남겨주신 소감을 공유합니다.


"여러 책을 읽어주시고 소그룹으로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읽어주실 때 힐링이 되었어요."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부모님께 제가 느끼던 부담을 주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글밥이 많이 있지 않은 그림책이지만 나와 아이의 관계를 돌아보고 울 수 있었네요."

"같은 그림책이지만 다양한 엄마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보고 아이의 언어로 대화하는 것이 늘 어려웠는데 오늘 조금은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시선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림책으로 새롭게 나와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이라 좋았어요."

"그림책 하면 단순히 읽기 쉬운책, 보기 편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엄마 사랑 문방구>,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 <엄마가 정말 좋아요> 등의 그림책은 나중에 아이와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통해 속마음을 이야기해보면 아이가 잘 표현하지 못해 몰랐던 진짜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일까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그림책을 보면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던 것 같아 좋았고, 그동안에는 아이 마음을 잘 몰라줬다면 앞으로는 엄마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 입장이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보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님들이 활동일지에 느낀점을 자세히 적어주시기도 했지만

부모교육이 끝난 후 오픈채팅방에도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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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뿐 아니라,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어요.

이번 부모교육에서 읽었던 책들은 복지관에서 대여해 가실 수 있도록 비치해두려고 합니다.

도서대여를 원하실 경우 복지관으로 문의주세요:) 


다음 부모교육은 엄마의 욕구 및 내면 탐색으로 진행됩니다.

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복지관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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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하는 부모교육"은 남동구 평생학습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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